카피라이트(Copyright) 와 카피레프트(Copyleft)

 

카피라이트(Copyright)

• '카피라이트(Copyright)'는 지적 재산권이라는 뜻으로
• 음악, 영화, 예술품이나 기술과 같은 지적 활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창작물을 원작자의 동의 없이 함부로 인용하거나 복제할 수 없도록 하는 것
• 창작의 노고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치러 달라는 것입니다. 저작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 [Copyright]

  저작자가 자신의 저작물을 배타적-독점적으로 이용할 권리로써 다른 사람이 저작자의 허락없이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권리

 

• 우리나라에서 지적 노동의 가치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식은 아직도 미약한 수준입니다.
• 창조적 노동의 결과가 제대로 보호되지 않는다면, 창작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경제적 이득이 줄어들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또 다른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지않아 창작물이 잘생기지않는 손실이 따릅니다.

일례로,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을 만들기 위해 인터넷으로 다운 받아 사용하는 폰트 또한 저작권의 보호 대상입니다.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폰트일지라도, 폰트의 이용 조건(라이선스)을 꼼꼼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디지털 자료가 네트워크 공간에 무수히 많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정보를 이용하는데, 저작권법이 까다롭다면,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것이 피곤하지 않나요? 이에대한 문제점은 저작권 체제 하에 저작물을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저작권을 공유하자는 움직임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속에 카피레프트(copyleft)가 생겼습니다.  (저작권을 일컫는 카피라이트(copyright)의 반대되는 뜻으로 만든 용어입니다.)

카피레프트에 대해 살펴볼까요?

 

 카피레프트(Copyleft)

 

• '카피레프트(Copyleft)'운동은 지식과 정보를 인류 전체의 공동 자산으로 여겨 모두가 자유롭게 접근하고 사용하자는 운동이며,
• 지적 재산권 제도는 정보와 지식이 생산자의 독창적인 산물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 카피레프트를 지지하는 '정보 공유 연대'의 선언문에 따르면, 정보와 지식은 완전한 '무(無)' 에서 창조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형성된 사회의 지적 자산을 바탕으로 생산된 것입니다. 정보와 지식은 사회 구성원들이 활용할 때 의미가 있게 되므로 지적 재산에 대한 사회 공동체의 기여를 인정해야 하므로, 카피레프트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지적 재산권에 의한 이득을 개인 창작자보다는 거대 기업과 자본이 독점하고 있는 현실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 카피레프트는 카피라이트, 즉 저작자에게 독점적인 권리를 부여하고자 하는 의미와 저작권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만들어진 용어입니다.

  

  

   

  카피레프트의 입장에서는 지식과 정보가 기존에 이미 형성된 지식에 기반에 하여 생겨나거나 발전하는 것이므로,

  한 개인이나 기업의 소유물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공동의 자산으로 봅니다. 따라서 기존의 지식에 자유롭게 접근하고 사용할수 있게 함으로써, 새로운 지식의 생성이 더욱 활성화 될 수있다는 신념에서 출발합니다,

  처음 카피레프트의 개념이 시작된 곳은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소스를 공개하여 자유롭게 사용하며 더욱 발전시키자는취지의 자유 소프트웨어 연합 GNU 프로젝트에서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리눅스가 있습니다.




카피라이트	카피레프트
창작자에게 독점권 권리 부여	저작권 공유 운동
경제적 동기 →창작 활동 자극	창작 활성화는 자유로운 정보 이용과 향유로 가능
궁극적 문화 발전 유도	지식, 정보, 저작물은 사회의 공공재